n년 거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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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이 은행 n년 거래했다. 는 말할 필요가 없다.
왜냐하면 신원 조회하면 은행 직원이 먼저 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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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도 굳이 이야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는
꼭 거래가 없는 고객이 저런 말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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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착각하는 게
통장 1개를 오래 사용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
폭넓게 금융 상품을 사용했는지가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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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에서는 신용 등급 / 소득의 크기 / 거래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.
그러므로 대출받는 시점에
신용 등급 / 소득의 크기는 변경이 안 되므로
거래 실적 (급여 통장 / 카드 / 청약 저축 / 적금 / 공과금 이체 등등)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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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1개 통장을 200년 쓴 고객보다
다양한 금융 상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거래 점수가 훨씬 높게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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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하자면 거래 점수는 행원이 알아서 계산해준다.
그리고 만약 금융 상품이 적다면
행원이 대출 심사 보고를 올릴 때
“앞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에 가입할 예정 고객입니다.” 라고 보고 할 수 있도록
다양한 상품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어필하는 게 대출 시 조금이나마 이점이 있다.
과거 회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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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에는 얼마 벌었다. 등등은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.
잘나갔던 이야기는 오히려 독이다.
은행 직원들이 듣기에는 과거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안 좋네? 라고 생각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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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은 현재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다.
그러니 과거 이야기는 하지 말자.
대출 최대 금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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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최대 얼마까지 나와요? 는 물어보면 안 된다.
나에게 부족한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금액을 요구하는 게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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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 대출은 최대한 받아야 좋으니
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? 생각할 수 있지만
그래도 내가 가진 금액을 계산해서 가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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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대출 시 금액을 넣어야지 상담할 수 있다.
최대한이라고 하면 은행 직원도 감을 못 잡고 대출 심사를 넣을 수도 없다.
그러므로 필요한 자금을 계산하고 + @로 말하는 게 제일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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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생각하면 쉽다.
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
어디에 얼마가 왜 필요한지 이야기해주는 친구가
갖고있는 돈 좀 다 빌려달라는 친구보다 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.
대출 안 갚으면 어떻게 돼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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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심사는 취업 면접과 같다.
대출 안 갚으면 어떻게 돼요? = 취업 면접자리에서 무단결근하면 어떻게 돼요?
저 질문을 하고 싶다면 대출을 받고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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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질문을 받으면 대출해주고 싶던 직원도 생각이 바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