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롤로그 :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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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.
인생을 살아가는 데 열심히만 한다고 모두가 잘되진 않는다.
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.
진입 장벽이 곧 수익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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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는 청약 통장 같은 진입 장벽이 있다.
진입 장벽이 없다면 수익도 별 볼일 없다.
그러므로 아파트 청약은 돈이 있다 해서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.
Why?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
거인의 어깨 위에 서면 돈의 길이 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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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통찰이 없다면
성공은 우연일 뿐 절대 반복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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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책에서 계속 언급하는 거인은 어디에 있느냐?
바로 책 속에 있다.
책 속에 돈이 있다는 검증된 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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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부론을 읽다 보면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.
불쾌감과 불명예가 심리적인 진입 장벽 역할을 해서 수익을 내기 좋다는 것이다.
그래서 글쓴이가 찾은 곳은 집창촌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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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?
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.
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.
살아남으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익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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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만으로 부자 되기란 결코 쉽지 않고
월급쟁이가 적금 들어 부자 된 경우를 보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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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의 사업가는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올라 부자가 되었다.
이게 진짜 현실이다.
돈의 가치와 부동산의 가치, 어느 쪽이 먼저 떨어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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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을 마구 찍으면 인플레이션이 온다.
이런 시스템하에선 돈을 빌린 사람이 득을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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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질 구매력이 높은 현재에 빌려
실질 구매력이 떨어진 후 갚으면 되니까
앉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.
이것이 바로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.
돈을 빌려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
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되어
더 큰돈을 벌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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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주의할 점
자산 가격은 사이클이 있다.
무조건 빚을 내어 부동산 투자하는 게 정답은 아니다.
그러므로 빚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얻어야 한다.
그러니 돈을 모와 집을 사겠다고 생각하면 멍청하다.
거북이처럼 모으면 집 값은 토끼처럼 달아난다.
가짜 돈에 목매지 말고 리얼 머니를 보유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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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가 지폐를 마구 찍어내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면
정부의 부채는 실질 구매력 기준으로 감소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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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에 화폐를 보유한 국민들은 알게 모르게
실질 구매력이 떨어지니 손해를 보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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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인플레이션 덕분에 실물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오르면
세금도 더 많아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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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
세금을 늘어나고 화폐가치는 떨어지고
국민의 부가 정부로 이전된다.
이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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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화폐 시스템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?
진짜 돈인 리얼 머니를 보유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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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.
자산 상승 사이클을 주목하고 바닥에 닿으면
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해야 한다.
이게 투자의 핵심이고
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이다.
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은
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몇 년간 그리면서 우상향 한다.
따라서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
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방법이다.